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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1뉴스]_노원구, 10월15일까지 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서 ‘곤충체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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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4-09-19 조회 3,50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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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10월15일까지 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서 ‘곤충체험전’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4.09.18 14:54:54 송고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10월 15일까지 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에서 ‘곤충 체험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곤충과 함께하는 체험형 전시회’인 이번 체험전은 국내·외의 살아있는 곤충 전시는 물론, 희귀곤충 표본 전시 및 곤충 놀이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센터 2층 전시장에는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호수 및 하천 등 물속에서 서식하는 수서곤충 등 사육곤충과 딱정벌레, 메뚜기, 귀뚜라미 등 채집곤충 총 12종 100여 마리를 전시할 예정이다.

또 25개의 국내 및 국외 곤충 표본을 패널로 제작해 전시하며, 곤충 관련 포스터, 대형액자 등 교육 기자재 20점도 함께 전시된다.

10월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곤충 체험전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노원구는 20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네 차례에 걸쳐 센터 강의실 및 강당서 곤충 표본을 만들어 보는 ‘체험교실’도 운영한다.

누에고치에서 나방까지의 성장 일대기를 관찰할 수 있으며, 개인별로 누에고치에서 물레를 돌려 실은 뽑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뽑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직접 먹이를 주고 만질 수 있는 달팽이, 애벌레 등 체험 전용 공간도 마련된다.

체험교실은 오후 1시와 오후 2시 1일 2회 60분 가량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선착순 20명,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곤충표본 제작 후에는 서울시민천문대 무료 투어를 오후 2시, 오후 3시 등 1일 2회 1시간씩 무료로 진행한다.

천문대 무료 투어는 여러 종류의 망원경을 이용해 태양, 월면, 행성, 성운과 성단 등 천체 관측과 지구전시실 관람, 천체 투영관 영상 시청, 입체안경을 끼고 보는 3D 미디어 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장세창 노원구 교육지원과장은 “평소 교과서와 생물 관련 책 속 사진에서만 접했던 곤충을 직접 관찰하고 표본을 만들어보면 자연에 대한 이해가 한층 깊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서울영어과학센터(02)971-6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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