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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노원구 '별자리… 여름여행'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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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08-17 조회 3,17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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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별자리… 여름여행' 프로그램 운영

이지수 기자  |  js@siminilbo.co.kr
 
승인 2015.07.30  17:10:12
 
서울영어과학센터 시민천문대서 내달말까지 진행

[시민일보=이지수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오는 8월1~30일 매주 금·토·일요일 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내 시민천문대에서 '별자리와 함께 떠나는 여름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가족들과 함께 교과서에 나오는 별자리 이론을 망원경을 통해 직접 관측해보며 천체에 대한 이해와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투어는 먼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우주 정거장에서의 생활'이라는 3D 영상을 시청하는 미디어 교육이 진행된다.

이어 별자리 안내 프로그램인 'Starry Night'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철 별자리에 대해 들어보고 야광펜을 이용해 '여름철 별자리판'을 만들어 본다.

또 플라네타리움(Planetarium) 영상을 시청하면서 여름철 별자리에 숨겨진 이야기를 알아보고 프로그램 마지막 순서에서는 ▲베가 ▲알비레오 ▲토성 ▲고리성운 ▲헤라클레스 구상성단 등 천체 망원경을 통해 관측 가능한 천체를 직접 관찰한다.

특히 50석 규모의 플라네타리움 체험을 통해 천장에 설치된 직경 9m 반구형 스크린에 투영되는 우주의 화려한 생생한 별자리 관람과 은하수를 가상 현실을 통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프로그램은 오후 7시30분부터 약 90분 동안 진행되며 토요일에 한해 오후 7시30분, 오후 8시20분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서울영어과학센터 홈페이지(www.seoulese.or.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참가비용은 성인 2000원, 어린이·청소년은 1000원이다.

플라네타리움은 천체의 운행을 나타내는 기계로 천체의 과거·현재·미래의 운행을 영상화하는 데 사용된다.

김성환 구청장은 "아이들이 교과서를 통해 익힌 별자리를 망원경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호기심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우주과학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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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imin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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