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관협회 2009정기총회·제13차 이사회

회원기관 교육역량 강화 주문

사단법인 한국과학관협회(회장 김영식 국립중앙과학관장)는 최근 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에서 ‘제 13차 이사회’ 및 ‘2009년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 13차 이사회 및 2009 총회에서는 한국과학관협회 회원기관(83개 국·공·사립 과학관 및 유관기관)이 참가해 ‘2009년 사업 결과 및 사무국 운영현황’과 ‘세계 과학관 동향’ 을 보고했고, ‘과학해설사 관리규정’ 개정안과 ‘2010 과학해설사 및 특별기획전 사업 방안’ 등 2010년 사업 계획을 의결했다.

김영식 회장은 이날 지난달 미국에서 개최된 ‘2009 세계과학관협의회’에 참가해 파악한 ‘세계 선진과학관의 최근 동향’을 회원들에게 보고한 뒤 ‘비정형 과학교육의 사회 중추기관으로의 과학관의 중요성’을 지적하며 과학관협회 회원기관들의 역량강화를 역설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과학관협회는 교육과학기술부의 ‘과학기술진흥 및 과학문화창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 7월 창립돼 과학기술진흥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정재필 기자 jpscoop@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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