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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서 오늘 과학체험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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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7-25 조회 4,53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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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중계근린공원서 오늘 과학체험전 연다

천체 관측·곤충 사육등 13개 부스 설치

[시민일보]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26일 중계근린공원서 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과학체험전 Sci-Hunter’를 개최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체험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계근린공원과 서울영어과학센터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공원 광장에 설치된 부스에서 천체, 물질, 생물 등 다양한 과학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석, 일반과학 체험 ▲곤충 표본 전시 및 만들기, 사육 체험 ▲습지 생물 전시 및 체험 ▲천문우주 관련 전시교구 및 체험 ▲창의력 개발 교구 공작 등 총 13개의 부스가 설치된다.

더불어 공원내 서울영어과학센터도 이날 무료로 개방된다. 참가자들은 플라네타리움(planetarium) 영상시청과 태양공개 관측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플라네타리움은 천체 투영관으로 누운 상태로 천장에 설치된 직경 9m의 반구형 스크린을 통해 별의 일생, 우주의 신비 등 천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외에도 오후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센터 천체관측실에서 보름달 관측행사도 열린다. 달 관측은 600mm 반사망원경과 굴절망원경 등을 이용해 이뤄진다.

과학체험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예약 없이 당일 행사장으로 가면 된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과학을 체득하고 각자의 잠재성을 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2-971-6232)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http://www.siminilbo.co.kr/article.aspx?cat_code=02020000N&article_id=20100725161800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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