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노원구, 개기월식 보며 과학상식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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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12-08 조회 3,616회본문
[시민일보] 노원구, 개기월식 보며 과학상식 키운다
시민천문대ㆍ중계공원서 10일 행사 개최
[시민일보]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10일 서울시민천문대와 중계근린공원에서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개기월식’현상을 관찰하는 특별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개기월식이 시작되는 10일 오후 8시30분에 맞춰 서울시민천문대와 중계근린공원 광장에서 관측이 시작된다.
이어 천문대 5층과 6층에 있는 천체관측실에서는 개기월식이 최대가 되는 저녁 11시30분까지 관찰이 계속된다. 또 공원에서의 야외 관측은 오후 10시30분까지 진행된다.
이번 관측행사에는 망원경을 통해 월식의 진행상황과 달표면의 모습을 직접 관측하는‘월식 및 달표면 관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설치된 망원경에 개인 휴대폰과 디지털카메라를 사용하여 직접 월식현상을 촬영하는‘나의 핸드폰으로 직접 달 사진 촬영하기’코너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150㎜ 쌍안경, 200㎜반사망원경, 80㎜ 굴절망원경, 12인치 반사굴절망원경, 130㎜ BD-ED 굴절망원경 등 다수 천체망원경 SET를 통해 개기월식의 신비함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월식현상은 매년 1-2회 가량 나타나지만 개기월식의 전과정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는 2000년 7월16일 이후 11년만이며 다음 개기월식은 2018년 1월에나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
http://siminilbo.co.kr/main/list.html?bmain=view&num=286500
시민천문대ㆍ중계공원서 10일 행사 개최
[시민일보]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10일 서울시민천문대와 중계근린공원에서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개기월식’현상을 관찰하는 특별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개기월식이 시작되는 10일 오후 8시30분에 맞춰 서울시민천문대와 중계근린공원 광장에서 관측이 시작된다.
이어 천문대 5층과 6층에 있는 천체관측실에서는 개기월식이 최대가 되는 저녁 11시30분까지 관찰이 계속된다. 또 공원에서의 야외 관측은 오후 10시30분까지 진행된다.
이번 관측행사에는 망원경을 통해 월식의 진행상황과 달표면의 모습을 직접 관측하는‘월식 및 달표면 관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설치된 망원경에 개인 휴대폰과 디지털카메라를 사용하여 직접 월식현상을 촬영하는‘나의 핸드폰으로 직접 달 사진 촬영하기’코너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150㎜ 쌍안경, 200㎜반사망원경, 80㎜ 굴절망원경, 12인치 반사굴절망원경, 130㎜ BD-ED 굴절망원경 등 다수 천체망원경 SET를 통해 개기월식의 신비함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월식현상은 매년 1-2회 가량 나타나지만 개기월식의 전과정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는 2000년 7월16일 이후 11년만이며 다음 개기월식은 2018년 1월에나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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