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내일 오전 9시부터 부분 일식…노원구 관측 선글라스 무료제공
페이지 정보
작성일 09-07-23 조회 3,705회본문
내일 오전 9시부터 부분 일식…노원구 관측 선글라스 무료제공
서울 노원구는 22일 오전 9시부터 중계동 서울영어과학공원 중앙광장에서 태양의 일부분이 달에 가려지는 부분일식 무료 공개 관측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일식이 시작되는 오전 9시34분부터 2시간30분 동안 서울영어과학공원 중앙광장과 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 5층 보조관측실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부분일식은 국내 전역에서 관측이 가능하며, 특히 부분일식이 최대에 도달하는 오전 10시50분쯤 태양의 80%가 가려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번 일식은 지속시간도 2시간30분으로 21세기 들어 가장 긴 시간 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일식을 맨눈으로 장시간 관측할 경우 눈이 상할 위험이 있어 구는 공원 중앙광장에서 행사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에게 태양 관측용 선글라스를 무료로 나눠주고 태양관측용 망원경, 선스파터와 같은 다양한 관측 장비를 이용해 흥미로운 관람을 도울 예정이다. 일식 상황은 센터 홈페이지(http://www.seoulese.or.kr)와 중앙광장에서 발광다이오드(LED) 대형화면으로 실시간 생중계된다.
전영선기자 pshan@munhwa.com
기사 게재 일자 2009-07-21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90721010311431290040
서울 노원구는 22일 오전 9시부터 중계동 서울영어과학공원 중앙광장에서 태양의 일부분이 달에 가려지는 부분일식 무료 공개 관측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일식이 시작되는 오전 9시34분부터 2시간30분 동안 서울영어과학공원 중앙광장과 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 5층 보조관측실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부분일식은 국내 전역에서 관측이 가능하며, 특히 부분일식이 최대에 도달하는 오전 10시50분쯤 태양의 80%가 가려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번 일식은 지속시간도 2시간30분으로 21세기 들어 가장 긴 시간 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일식을 맨눈으로 장시간 관측할 경우 눈이 상할 위험이 있어 구는 공원 중앙광장에서 행사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에게 태양 관측용 선글라스를 무료로 나눠주고 태양관측용 망원경, 선스파터와 같은 다양한 관측 장비를 이용해 흥미로운 관람을 도울 예정이다. 일식 상황은 센터 홈페이지(http://www.seoulese.or.kr)와 중앙광장에서 발광다이오드(LED) 대형화면으로 실시간 생중계된다.
전영선기자 pshan@munhwa.com
기사 게재 일자 2009-07-21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907210103114312900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