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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영어과학교육센터 12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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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9-03-13 조회 3,0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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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서울 중계동에 영어과학교육센터와 영어과학공원이 문을 연다. 서울 노원구는 중계동 근린공원에 조성한 ‘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와 ‘서울영어과학공원’의 개관식을 12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 자치구에서는 처음 문을 여는 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는 연면적 3000여㎡ 규모에 천체 관측실, 과학 체험실, 광물 전시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는 원어민·한국인 교사 등 8명이 배치돼 각종 실험학습과 천체 관측 등을 돕게 된다.

특히 지름 8m에 개폐식으로 360도 회전할 수 있는 원형돔 형태의 천체 주 관측실에서는 600㎜ 반사망원경을 이용해 별자리나 성운을 관찰할 수 있다.

서울영어과학공원은 티라노사우루스 등 거대 공룡모형 3종과 공룡발자국 표본, 생태연못 등으로 꾸며놓았다.

개관식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인 이소연 박사가 참석한다. 개관 기념행사로 14일까지 우주인 생활관 운영, 소유즈 로켓모형 전시, 우주복입기 체험, 로봇 춤, 버블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영어과학교육센터 이용료는 500원(미취학아동 무료, 성인 1000원)이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10시다. 매주 월요일과 설·추석 명절에는 휴관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남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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