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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연합신문] 노원천문우주과학관 ‘2023 전국과학관 과학해설사 경진대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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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27 조회 16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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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과학해설사, 천상열차분야지도 해설 

‘돌에 새긴 밤하늘, 우리나라 전통 별자리 지도’ 

내년 천체 투영실 개선으로 라이브 천체해설 진행예정.

 

 

노원천문우주과학관(과장 이현배)은 지난 18~19일 개최한 ‘2023년 전국과학관 과학해설사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 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한 전국대회다. 과학해설사 간 전문지식과 능력을 겨루며, 전국과학관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사전 예비심사를 거쳐 선발된 11명의 과학해설사가 현장 평가를 받는 ‘2023년 과학해설사 전문해설 경연대회’다.

 

노원천문우주과학관 이은영 해설사는 조선의 석각 천문도인 천상열차 분야지도를 주제로 ‘돌에 새긴 밤하늘, 우리나라 전통 별자리 지도’를 해설하여 대회 최고 영예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대상)과 부상으로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이은영 해설사는 "흥미로운 전시해설 기법을 공유할 수 있어서 유익했고, 계속해서 다양한 해설 기법을 개발·공유하고 싶다. 그리고 내년 업그레이드되는 노원천문우주과학관 천체투영실에서 진행될 교과 연계 라이브 천체투영 해설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노원천문우주과학관은 올해 하반기 4층 천체투영실을 개선해 일반 대중교육뿐만 아니라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계적인 천문교육을 개발∙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공간의 환경조건을 조정하여 일식, 월식, 유성우 등 특별한 천문 현상을 재현할 뿐만 아니라, 천체의 모습을 확대하고 회전할 수 있는 가상체험 교육공간을 내년 2023년 3월 운영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노원천문우주과학관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별을 관찰하며, 일상의 과학화를 이끌 수 있는 동기부여의 공간이자, 어린이들이 우주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출처: 지역연합신문 ​노원천문우주과학관 ‘2023 전국과학관 과학해설사 경진대회’ 대상 수상 - 지역연합신문- (yonhap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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